사람을 퀄엔드 만나는 일은 힘들다.보여줘야 하는 게 너무 많아서.​자연을 벗삼은 커피숍나무와 퀄엔드 꽃과 바람에 좋았던 기분...​자랑자랑자랑이 늘어지는 모임에서스스로에게 어이없는 상황을 만드는 퀄엔드 나.그래서 실망하고, ‘철 좀 들어라’ 주문하면서도 또 똑같은....​나이 들면 퀄엔드 철이 들겠지... 했건만, 철분을 아무리 먹어도 철이 들지 않는,그래서 퀄엔드 스스로를 한심하게 만들어 버리는....​부러운가?비싼 짝퉁은 부럽지 않으나 돈을 버리는 퀄엔드 용기는 부러운,어쩔 수 없이 속물근성 가득한.​저 돈에 짝퉁이라니어이없다 하면서도 퀄엔드 하나 사 볼까 생각하며 스트레스 받고,다시 생각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퀄엔드 것조차도 한심한....그러면서도 고개를 빼고 바라보는어리석은 나에게 꿀밤 열 대.​